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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서울북부지청-서울우유 안전문화 협약 체결

고용부 서울북부지청-서울우유 안전문화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3. 06. 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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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안전문화 메시지 제품 부착 예시 /제공=고용노동부
서울우유 제품에 고용주 및 근로자의 '작업장 내 안전문화'를 제고·확산하자는 홍보문구가 새겨진다.

고용노동부(고용부)는 7일 서울시 중랑구 서울우유 협동조합 본사에서 고용부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과 서울우유 협동조합의 안전문화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전국에서 시판될 서울우유 제품 약 300만 개에 안전문화 홍보 문구가 담긴다. 이와 함께 서울우유 사업장 곳곳에 안전문화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범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국 39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통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를 비롯해 건강보험공단, 대한안전협회, 대한보건협회 등과 작업장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맺었고, 각 지역에서는 롯데웰푸드(서울) 및 대선소주(부산), 성경김(대전) 등 지역 내 사업장과 협업하고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 방문해 "이번 협약식이 서울우유 협동조합과 같은 우수사례가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의 작은 순간에도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국민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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