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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래경 사태’ 후폭풍에 “더 나은 혁신 해 나가는 게 문제 해결 방법”

이재명, ‘이래경 사태’ 후폭풍에 “더 나은 혁신 해 나가는 게 문제 해결 방법”

기사승인 2023. 06. 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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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양대노총 청년노동자와 간담회 갖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양대노총 청년노동자 타운홀미팅 노동정책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이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가 '천안함 자폭' 등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9시간 만에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 사태의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더 나은 혁신을 해 나가는 게 문제 해결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양대노총 청년노동자 타운홀미팅 노동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이사장 사태로 촉발된 당의 위기 상황의 극복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이사장 사태에 대한 이 대표의 책임론이 불거지며 민주당 일각에서는 이 대표에 대한 퇴진 요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러한 요구에 선을 긋는 발언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새로운 혁신위원장 인선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며 "가능하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적인 유감 표명 및 사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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