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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주시 옥룡동 등 21곳 2023년 하수도정비 지역 선정

환경부, 공주시 옥룡동 등 21곳 2023년 하수도정비 지역 선정

기사승인 2023. 10. 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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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충남 공주시 옥룡동 등 21곳이 정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환경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하수도시설 확충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29년까지 중점관리지역에 약 4870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77km를 개량할 방침이다. 빗물받이를 설치하고 펌프장 22개도 신증설하는 등 하수도 시설 전반도 손본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하수관 용량을 확대하고 펌프장 및 하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 대응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을 진행한 윤태근 생활하수과장은 2013~2022년 선정된 관리지역 173곳 중 부산 금정 등 침수 대응 사업이 완료된 51곳에서는 침수피해가 다시 일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윤 과장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26곳, 설계 단계에 있는 곳은 53곳이다. 나머지 43곳은 하수도정비 대책을 수립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공사에 대한 민원 등 여러 여건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어 보통 사업 기간은 4~5년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올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을 신청한 지방자치단체는 28곳이었으나 침수 피해, 사업 시급성 등을 따져 21곳을 선정했다는 입장이다.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내년 하수관로정비 예산은 올해 2배 수준인 3256억원이 편성됐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층 증가로 도시침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도시침수 예방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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