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추진한 6·25 참전용사를 위한 새 제복 홍보 캠페인 '제복의 영웅들' 캠페인 제20회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FA)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제공=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가 추진한 6·25 참전용사를 위한 새 제복 홍보 캠페인 '제복의 영웅들'이 올해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FA)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보훈부에 따르면 홍콩디자인센터(HKDC)가 주관해 28일 홍콩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DFA 시상식에서 '제복의 영웅들'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DFA는 아시아적 관점을 기반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전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국제대회로 20회를 맞은 올해 시상식에서는 '제복의 영웅들'을 비롯해 그랜드 어워드, 문화·지속성·기술에 대한 3개 부문의 특별상, 의류, 커뮤니케이션, 제품, 환경 등 18개 세부 범주에서 우수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