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성과확산센터, 1차 협의회 성료…다음 달 성과발표회 개최

인문사회성과확산센터(노영희 센터장·건국대)가 인문한국플러스와 융합연구, 인문사회(미래공유형) 분야의 87개 연구단과 연구팀의 50여 명의 연구진들이 모여 1차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인문사회성과확산센터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협의회는 주제별로 협의회를 구성해 연 6회 협의회 교류를 기획했다. 지난 1차 협의회에서는 이은석 가천대 교수(협의회 책임)가 협의회 구성과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주제 별 논의를 통해 각 팀의 의장을 선출하고 주제에 대한 의미를 나눴다.

인공지능 팀은 유미선 순천향대 교수, 교육팀은 조정원 원광대 교수, 미래형교육 팀은 박한솔 가천대 교수가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 외의 팀은 2차 모임에서 의장을 선출하기를 기대하며 인문학 연구자들간 상호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성과 발표는 다음 달 28~29일 양인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인문분야 연구자들이 각자의 연구를 발표할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