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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바람 강하게 불어 추워, 서울 낮 최고 2도…전라·제주엔 눈

[오늘날씨] 바람 강하게 불어 추워, 서울 낮 최고 2도…전라·제주엔 눈

기사승인 2023. 12. 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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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아침 추위
금요일인 1일 전라권서부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사진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금요일인 1일 전라권서부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위가 이어지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북동부에 아침까지, 충남서해안은 오전까지, 전라권서부는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밤까지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서부, 광주·전남서부, 제주도산지 2~7cm, 전남북동부 1~3cm, 충남서해안 1cm 내외다. 예상강수량은 전북서부, 광주.전남서부, 제주도 5mm 내외, 전남북동부 5mm 미만, 충남서해안 1mm 안팎이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경북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시작하면서 매우 춥겠다. 일부 강원내륙 산지를 제외하고 한파특보는 대부분 해제되겠지만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에 머물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3도, 대전 4도, 광주 5도, 대구 6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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