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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한동훈 비례대표로 출마해야…전국 선거 지원 바람 있어”

강승규 “한동훈 비례대표로 출마해야…전국 선거 지원 바람 있어”

기사승인 2023. 12. 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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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석열 대통령 축사 대독하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정재훈 기자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5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와 관련해 "국민의힘 후보들 입장에서는 한 장관이 전국구(비례대표) 등으로 가서 여러 지역의 선거를 지원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 전 수석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지역구로 나가는 방안이 있고, 비례대표로 나가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 지금 많은 국민들이 한 장관에 대해서 기대하는 바가 크고, 그 기대하는 바가 전국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 사이 갈등에 대해선 "지금 김기현 대표 체제, 또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갈등을 빚고 있다 하더라도 결국은 한길로 가고 그것이 혁신위를 출발한 목적을 달성하는 쪽으로 가지 않겠나"라며 "대통령께서도 그걸 바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돌이 없거나 또 잡음이 없다면 그것은 혁신일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혁신위원장이 혁신을 주장하는 톤이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에 있다고 보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나 이렇게 본다"며 "대통령께서도 국민의 마음에서 혁신이 이루어지고 또 당이 변화를 겪어야 선거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대통령도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해선 "이 전 대표 등이 추구하는 그런 변화의 몸짓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그것이 과연 맞는지는,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퀘스천"이라며 "여소야대의 어떤 극치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뭘해야 되는지는 통합 측면에서 더 비중을 둬야 되는 게 제 의견"이라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껴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 국민의힘이 가고자 하는 방향, 또 윤석열 정부가 가져가는 방향이랑 서로가 일정 정도 큰 바운더리 내에서는 합의가 돼야 될 것"이라며 "이 전 대표가 가끔 돌출적인 상황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가 일어야 되고, 그것을 하는 것이 정치행위라고 본다"고 꼬집었다.

강 전 수석은 충남 홍성·예산에 출마하는 이유에 대해선 "윤석열 정부가 정권교체 했을 때 두 가지 큰 과제가 저한테 주어졌다"며 "그동안 시골 출신이 도시에 와서 다양한 국가영역에서 많은 경험도 쌓고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한 적도 있다. 암울한 지방시대를 다시 부활하고 지방도시를 살리는 길에 일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의 또 다른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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