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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아이들 돕는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 진흥방안 논의

문체부, 아이들 돕는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 진흥방안 논의

기사승인 2023. 12. 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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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학교체육진흥포럼' 개최
문체부 로고. 문체부
문체부 로고.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대한체육회와 함께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3 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을 바라며'를 주제로 우리나라 학교체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오정훈 서울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전환 시대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의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고 정현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위원은 '방과 후 학교체육의 현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특별 분과로 야마모토 츠요시 주한일본대사관 일등서기관이 일본의 학교체육 현황을 소개한 후 조남기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최보근 문체부 체육국장은 "학령기는 평생 스포츠 참여의 첫 단추를 끼우는 시기인 만큼 학교체육은 모든 아이들의 스포츠권을 차별 없이 보장하고 체덕지(體德智)를 고루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모든 아이들이 스포츠를 학교와 일상에서 마음껏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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