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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 “사전 돌봄·일상생활 지원 강화, 초고령사회 부양 부담 완화”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 “사전 돌봄·일상생활 지원 강화, 초고령사회 부양 부담 완화”

기사승인 2024. 01. 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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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1차관, 저출산 극복 제3차 전문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초고령화에 따른 부양부담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입소·입원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적 돌봄 및 일상생할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4일 말했다.

이 차관은 4일 경기 시흥시의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 일상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2025년 노인 인구 천만 명 및 초고령사회 진입 등을 앞두고 노화 및 질병으로 인해 식사, 가사, 여가 등 일상 활동을 스스로 해결하기 곤란한 고령층에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고령자 복지주택 입주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조식 제공 아파트 종사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들과 함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들과 이를 제공하기 위한 효율적 지원체계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복지부는 간담회에서 공유된 내용을 포함해 노인의 식사, 여가, 건강 등 다양한 일상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과제를 담아'노인 일상생활 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내실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구체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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