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2801002927000166671 | 0 | 박지윤 /티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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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 측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KBS 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아픈 아이들을 두고 파티를 즐겼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공식스케줄이었다"고 반박했다.
박지윤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최동석이 주장하는 파티는)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이었다"며 "해당 스케줄은 자선 행사였다"고 밝혔다.
앞서 최동석은 이날 자신의 SNS에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두고 파티를 즐겼다"고 주장하며 "꼭 그 자리에 가야만 했는지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지윤이 지난 4일 참석한 행사는 유기동물을 구조하는 데 쓰는 지원금을 모으기 위한 자선행사로, 박지윤은 경매 진행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11월 결혼했으며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 알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