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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전사 발전운영부서장 회의 “경영위기 극복·전력공급 안정”

남부발전 전사 발전운영부서장 회의 “경영위기 극복·전력공급 안정”

기사승인 2024. 02. 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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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전력수급 환경변화 위기대응 전략 수립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무고장 운전 기술역량 강화 방안 마련
로봇·AI 등 미래 신기술 활용 차세대 지능형 발전소 시범계획 수립
한국남부발전 전사 발전운영부서장 회의
한국남부발전(주)이 지난 15일 부산 본사에서 발전설비 운영전략 수립을 위한 전사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한국남부발전(주)
심재원 한국남부발전(주) 기술안전부사장이 2024년도 전사 발전운영부서장 회의에서 "전력그룹사 재무구조 악화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과 동시에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사 노력이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한국남부발전(주)이 전력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서장 회의를 지난 15일 부산 본사에서 개최했다.

16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남부는 이날 회의에서 경직성 전원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불안 요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에너지 수급 위기에 따른 회사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2024년도 발전설비 운영 전략을 발표하고 사업소별 구체적인 설비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는 △전사업소 발전설비 신뢰도 강화를 위한 예방점검 체계 개편 △전력수요 변동성 대응을 위한 발전기술원 역량강화 방안 마련 △로봇·AI 등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지능형 발전소 시범계획을 수립했다.

심 부사장은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선제적인 신기술 도입을 통해 발전설비 무고장 운전은 물론 안정적 전력공급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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