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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세계정부서밋 참가 세계정상에 SLW 홍보

서울디지털재단, 세계정부서밋 참가 세계정상에 SLW 홍보

기사승인 2024. 02. 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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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식 이사장, 10월 개최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에 참여 요청
UAE 미래부 장관 SLW 초청장 전달식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정부서밋(WGS)'에 참석해 UAE 미래부 오후드 알루미 장관에게 SLW 초청장을 전달하고 있다./서울디지털재단
서울디지털재단은 강요식 재단 이사장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정부서밋(WGS)'에 참석해 세계 정상들을 대상으로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SLW)' 참여를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2024'에서 오는 10월 미래 스마트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기업간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교류하는 SLW 개최를 발표한 바 있다. SLW는 일반 소비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소재 위주의 사람에 초점을 맞춘 전시로 스마트 선도도시 서울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최첨단 과학기술이 일상생활에서 구현되는 도시를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WGS에는 UAE와 대한민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비롯해 미국, 튀르키예 등 각국의 정부 관계자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경제포럼(WEF), 세계은행(WorldBank), 엔비디아(NVIDIA), 오픈에이아이(OpenAI) 등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강 이사장은 오후드 칼판 알루미 UAE 미래개발부 장관, 모하마드 빈탈리아 정부 공공서비스 총괄 등과 간담회를 통해, 서울의 생성형 AI 서비스, 메타버스 서울에 대해 소개하며 SLW에 알루미 장관을 초청했다.

알루미 장관은 "재단에서 개발하고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는 향후 공공이 가져야 하는 민첩한 대응 중 하나로 UAE에서도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다. 향후 재단과의 지속적인 관계 교류를 통해 서울의 우수한 사례를 지속 공유받기를 희망한다"며 "올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SLW에 초청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14일 강 이사장은 인근 과학연구기술혁신파크로 이동해 셰이크 사우드 샤르자 디지털부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열어 SLW에 대한 홍보를 이어갔으며 이와 함께 서울디지털재단과 추진중인 교차실증 사업에 대한 실무적 논의도 진행했다.

샤르자디지털부는 지난해 11월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차실증 사업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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