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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심평원,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기사승인 2024. 02. 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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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활용 등 평가 전 영역 높은 점수
"국민건강과 데이터산업 활성화 기여할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경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93.68점으로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82.5점)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지난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됐다. 각 기관은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 영역에 대해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 중 하나를 부여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데이터 거버넌스 관련 관리체계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데이터 표준화와 값 관리 등 품질관리 영역에서도 35점 만점에 34.88점을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개방영역에서도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과 HIRA빅데이터개방포털(opendata.hira.or.kr)을 통해 △주요 진료통계 개방 △빅데이터 연구분석 지원 △가명정보 데이터 결합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입장이다.

기호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장은 "국민들이 원하는 활용성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민건강 증진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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