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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0.37% 하락 마감···2642.36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0.37% 하락 마감···2642.36

기사승인 2024. 02. 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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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눌려 0.37%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반전인 하락장 속에서도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등 이차전지주들이 반등하며 0.05% 소폭 하락한 채로 마감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93포인트(0.37%) 내린 2642.3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08억원, 1752억원 사들인 반면 기관이 5074억원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27%), LG에너지솔루션(0.25%), 현대차(1.01%), 삼성전자우(3.58%), 기아(5.78%)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1.14%), 삼성바이오로직스(-3.37%), 셀트리온(-5.42%), POSCO홀딩스(-1.37%), LG화학(-2.4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0.43포인트(0.05%) 하락한 862.9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95억원, 698억원 순매수 했지만, 기관이 1347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4.10%), 에코프로(5.10%), HLB(5.43%), 리노공업(1.71%) 등은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2.37%), 엔켐(-3.94%), 셀트리온제약(-4.73%), HPSP(-1.91%), 신성델타테크(-6.39%), 레인보우로보틱스(-2.18%)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 종목 중 코스피 이전 상장 절차가 시작된 에코프로비엠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날 에코프로비엠은 공시를 통해 오는 3월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상장폐지 승인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1원 내린 1331.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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