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신곡 ‘프렌즈’ 콘셉트 포토 베일 벗었다

방탄소년단 뷔의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가 오는 15일 공개된다/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가 오는 15일 공개된다/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빅히트 뮤직은 8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프렌즈'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6장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쇼트 필름이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곡의 제목을 위트있게 표현한 반면, 콘셉트 사진은 이와 상반된 느낌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공개된 포토 속 뷔는 고독하고 냉소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시니컬함이 묻어나는 시선은 이러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또한 세상과 단절된 듯 헤드셋을 착용한 채 눈을 아래로 떨구거나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고독함을 표현했다.

방탄소년단 뷔의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의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의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의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의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제공=빅히트 뮤직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오는 11일 0시 만날 수 있다.

뷔는 15일 오후 1시 신곡 '프렌즈'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이 곡은 봄날에 어울리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러브송이다. 음원 발표 다음 날인 16일에는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팬이벤트 'FRI(END)S PARTY'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