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토부, GTX-A 수서~동탄 국민참여 안전점검

국토부, GTX-A 수서~동탄 국민참여 안전점검

기사승인 2024. 03. 17. 16: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토부
국토교통부가 오는 30일로 예정된 GTX-A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앞두고 3월 19일 ~ 22일 일반국민 200여 명과 국토교통부 직원 70여 명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영사 주관으로 2차례 시행했던 이용자 현장점검에 이어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참가자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참가자는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됐다.

국민참여 안전점검에서는 일반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GTX 수서역사, GTX 성남역사 등 준공역사의 시설을 점검한다. GTX-A 철도차량 시승체험 활동 등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사항 점검도 중점 실시한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국민참여 안전점검을 통해 국민의 눈으로 다시 한 번 점검할 것"이라면서 "GTX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점검에 참여해 주실 국민들과 함께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하여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