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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빠 됐다…결혼 3년만 경사

박수홍, 아빠 됐다…결혼 3년만 경사

기사승인 2024. 03. 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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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왼쪽) 씨와 박수홍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방송인 박수홍이 아빠가 된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는 1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다.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하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다예 씨는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다고 하더라. 그래서인지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라며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 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수다홍(구독자)분들이 계시고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박수홍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보여준 바 있다. 부부는 병원에서 난임 판정을 받았으나 얼마 안 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박수홍과 23세 연하인 아내 김다예 씨는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했고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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