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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팀코리아 제7차 본 협의체 회의 개최…상용화 본격 준비

UAM 팀코리아 제7차 본 협의체 회의 개최…상용화 본격 준비

기사승인 2024. 03.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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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관 101→167개 확대…상용화에 필요한 기준안 마련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26일 오후 백원국 제2차관(위원장) 주재로 UAM(도심형 항공교통) 팀코리아(이하 UTK) 제7차 본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2025년 말까지 한국형 UAM를 상용화하기 위해 UTK 운영체계 개편방안, 실증사업(GC)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UAM 상용화를 위한 제도 마련이 본격화함에 따라 UTK 운영체계를 '워킹그룹 → 실무협의체 → 본협의체'로 정비한다.

또 워킹그룹 중심의 논의기능을 강화하고, 참여기관을 101개에서 167개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UAM 팀코리아 체계 개편 방안'도 의결한다.

아울러 UAM 실증사업은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실증 일정을 일부 조정한다. 다음 달 GC-1 단계 통과 기준 확정 및 오는 9월부터 예정된 평가단 운영을 통해 컨소시엄별 GC-1 통과 여부를 결정한다.

백 차관은 "국정과제인 2025년 말 UAM 상용화를 위해 UTK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참여 기관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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