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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동해 훈련 중 숨진 해군 부사관 애도

한동훈, 동해 훈련 중 숨진 해군 부사관 애도

기사승인 2024. 03. 2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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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동해 기동훈련 중 숨진 부사관
한동훈 위원장, '여의도 정치 끝내는 날'<YONHAP NO-2134>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국회를 완전히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해군 부사관이 동해 훈련 중 숨진 데 대해 "우리 모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고인의 헌신과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언론 메시지를 통해 "상상 못할 큰 슬픔을 겪고 계시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해군은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해야 할 조치를 진행해주시길 바라며, 사고 원인 규명과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 대한민국을 지키다 목숨을 잃은 젊은 군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 1시 50분께 동해에서 기동훈련 중이던 해군 부사관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으며, 그는 사격 목표물을 예인하는 과정에서 발목에 줄이 감겨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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