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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 세계안티에이징학회 ‘크로키’ 시술법·사례 발표

삼양홀딩스, 세계안티에이징학회 ‘크로키’ 시술법·사례 발표

기사승인 2024. 04. 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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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팅 실' 일본·유럽 등 전 세계 29개국 수출
사진
/삼양홀딩스
삼양홀딩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미용성형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지난 3월 27~29일 모나코에서 열린 '세계안티에이징학회 2024'에서 세계적인 미용성형 전문의들과 함께 리프팅 실 '크로키'를 활용한 시술법과 시술 사례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클라라 산토스 박사는 '크로키를 활용한 목과 얼굴의 지방 재배치'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환자의 상태와 시술 부위에 적합한 시술법 및 크로키 4종의 제품별 특성을 소개했다.

이어 영국 미용성형 전문의 마크 홈즈 박사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크로키의 리프팅 지속기간을 늘리는 법'을 주제로 12년간 현장에서 시술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리프팅 효과의 지속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제품 선택법과 시술법, 지속적인 결과 향상을 위한 비교 분석법, 합병증과 부작용을 줄이는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삼양홀딩스는 이번 학회에서 전시부스를 열고 특허 기술이 적용된 필러 '라풀렌'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라풀렌은 의료용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인 폴리카프로락톤(PCL)이 주성분으로 시술 효과가 2년 이상 유지되며, 이물감이 적고 자연스러운 볼륨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대표는 "최근 다수의 국제학술대회에서 크로키와 라풀렌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두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다양한 연구와 임상 증례를 통해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에서 입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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