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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터 채용까지”…영등포구, 구직자 취·창업 지원

“교육부터 채용까지”…영등포구, 구직자 취·창업 지원

기사승인 2024. 04. 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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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요양보호사·일반경비·조경기능사 과정 운영
0영등포구청
/영등포구청
서울 영등포구는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취업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3~5월) 취업교육 과정은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일반경비 신임교육 △조경기능사 양성 과정이다.

구는 구직자가 체계적인 수업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취업교육기관에 각 과정을 위탁해 실시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업연게도 돕는다.

교육은 자격증 취득과 실무에 필요한 필수교육(이론·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요양보호사와 조경기능사 양성과정은 실제 현장을 재현한 모의 연습장에서 실습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취업 후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모든 교육과정은 수료 후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요양보호사는 3~4일, 경비교육은 15~16일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실시한다. 조경기능사 과정은 교육기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취업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양질의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변화하는 취업 시장과 인력 수요에 발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창업 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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