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통해 사회복지사 미경력자에게 취업 기회 제공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통해 사회복지사 미경력자에게 취업 기회 제공

기사승인 2024. 04. 08. 16: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4년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직업훈련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은 노인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해 노인복지서비스의 수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 교육은 8년 연속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으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소지하고 있으나 경력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본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취업해 사회복지사로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이 개편돼 최근 구인이 증가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와 노인맞춤돌봄 전담 사회복지사 특강이 추가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치매재활레크레이션 자격증 과정이 포함된다고 한다.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을 소지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5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72시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이해,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 사례관리, 장기요양시설 프로그램 실무, 현장실습,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직업훈련교육은 노인복지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커리어를 쌓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교육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