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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인문사회기반 융합인재양성사업…5개 대학 컨소시엄 구성

광운대, 인문사회기반 융합인재양성사업…5개 대학 컨소시엄 구성

기사승인 2024. 04. 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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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공유·협력 등 협약식
협약식2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화도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호남대와 '인문사회기반 융합인재 양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스토리
광운대학교는 '인문사회기반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민대, 선문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운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화도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호남대와 '인문사회기반 융합인재 양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컨소시엄의 주관은 광운대에서 맡았다. 참여대학은 수도권(광운대, 국민대)과 비수도권(선문대, 영남대, 호남대)으로 구성돼 있다.

광운대의 경우 정책법학대학의 행정학과 및 법학부, 인문사회과학대학의 국어국문학과 및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경영대학의 경영학부 및 국제통상학부, 일반대학원의 방위사업학과 등 7개 학과(부)가 참여한다.

참여한 대학들은 △융합 교육과정 개발 △공유·협력을 위한 학사제도 개편 △사업체·연구기관·학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컨소시엄 참여 대학들은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뒤 5~6월 사업평가를 받는다. 최종결과는 7~8월로 예정돼 있다.

이혜영 광운대 행정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이 내년에 시행되는 자율전공학부 제도와 맞물려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학사제도를 유연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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