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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문화 앞장” hy,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업무협약

“기부 문화 앞장” hy,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4. 04. 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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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서울시 공동 기획 ‘기부하는 건강계단’
올해로 10주년…계단 이용 시 10원씩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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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는 건강계단' 업무협약식에서 사진촬영중인 (왼쪽)재헌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hy가 일상 속 기부 문화 알리기에 앞장선다. 회사는 건강계단 이용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이하 건강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심재헌 에치와이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설치 10주년을 맞이한 건강계단은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맞물려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해 누적 사용자는 1500만명에 육박한다.

회사는 시민들이 건강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적립하고, 이용 횟수에 비례해 연 2000만원까지 모금한다. 지난 10년간 누적 기부액은 1억1000만원으로 총 2000명의 홀몸노인과 결식아동에게 발효유와 신선식품을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더 많은 시민에게 기부하는 건강계단과 일상 속 쉬운 기부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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