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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술관 아니야?”…DL이앤씨,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 리뉴얼

“여기 미술관 아니야?”…DL이앤씨,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 리뉴얼

기사승인 2024. 04.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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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전시관에 ‘미술관’ 콘셉트와 디자인 적용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주택전시관 모형존
부산 금정구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아파트 주택전시관에 마련된 모형존 전경./DL이앤씨
DL이앤씨가 자사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의 주택전시관을 리뉴얼한다. 주택 수요자와 처음 만나는 곳이자 분양 마케팅 핵심 공간을 새로운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의도다,

DL이앤씨는 부산 금정구에서 공급 중인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리뉴얼한 주택전시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같은 시도는 일반적인 견본주택이 분양 정보 전달에만 집중해 주거 공간에 대한 충분한 경험 전달 및 편의 제공에 소극적이었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새로운 공간과 콘텐츠를 연구하고 주거 문화에 대한 색다른 인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차별화된 시도를 지속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은 미술관, 전시의 기법을 적용해 고객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상담 공간도 개별 부스 형태의 아늑하고 독립된 공간으로 연출했다. 또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패밀리 상담석)을 설치해 아이 동반 상담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단지 모형존도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의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 마치 작품을 감상하듯 단지 모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대존에서는 각 평형별 가구와 추가 선택 품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단지에 적용된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 C2 하우스 및 스마트홈 등의 영상에는 DL이앤씨만의 기술력을 담았다. 마감재도 고객의 손과 시선이 닿는 곳에 배치해 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택전시관 입구부터 분양 상담을 위한 공간에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 가치를 형상화한 일러스트 그림을 전시했다. 주택전시관에 들어선 고객에게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감성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e편한세상의 새로운 비주얼 시리즈인 'eLife Essential'도 함께 공개했다. 첫 번째로 선보인 섬세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는 e편한세상의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 조경,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브랜드 타운의 전체적인 모습을 그려냈다. 브랜드 주요 가치인 '최고의 삶(for excellent life)'을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과 협업한 매력적인 작품들은 향후 분양 단지와 함께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공간 철학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주택전시관은 고객이 우리 브랜드를 처음 경험하는 장소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분양 정보를 얻어가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경험하고 e편한세상 브랜드의 가치도 경험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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