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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피스재단, 日서 평화·통일 이야기 전한다

한국글로벌피스재단, 日서 평화·통일 이야기 전한다

기사승인 2024. 04. 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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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피스재단이 '재팬 피스 이노베이션 서밋 2024'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다./제공=한국글로벌피스재단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이 '재팬 피스 이노베이션 서밋 2024(Japan Peace Innovation Summit)'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피스재단은 16일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북한 인권의 중요성을 외치기 위해 전세계 100여 명의 청년들이 모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글로벌피스 재단과 인도네시아 청년국제교류단체 '스투덱인터네셔널'이 함께 한다.

한국·일본·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영국·이집트 등 22개국 청년들이 모여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달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18일에는 지난해 8월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 실태에 대해 발표한 김일혁 북한인권 운동가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 북한인권문제에 대해 각 나라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할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평화 크리에이터'로서 자국에 북한인권 실태를 알리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숏폼 영상을 제작한다. 마지막 날에는 일본 글로벌피스재단에서 개최하는 평화 디자인 포럼(Peace Design Forum)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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