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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국민 눈높이 맞춘 ‘소통형 언론홍보’ 계획

교통안전공단, 국민 눈높이 맞춘 ‘소통형 언론홍보’ 계획

기사승인 2024. 04. 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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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언론홍보자문위위촉…교통·언론 등 전문가 참여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옥 전경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옥 전경./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추진한다.

공단은 오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홍보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되는 자문위원회는 교통과 언론, ICT(정보통신기술), 법률, 국제협력 등 각 분야 국내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다.

분야별로 각 위원들은 국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공단의 홍보 전략 수립 자문 등 양방향국민 소통형 자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언론홍보 방안 제시, 기관 인지도 향상 및 국민인식개선 방안 마련, 교통안전 분야 제도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공단도 분기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교통안전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언론홍보 전략 수립과 홍보매체 발굴 등 기관 홍보 체계 고도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통과 언론, ICT, 제도개선 등 각 분야에 걸쳐 국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실질적인 홍보 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구성으로 TS의 홍보 전문성이 높아지고 국민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홍보정책에 반영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대외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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