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CJ온스타일, 상반기 ‘컴온스타일’ 누적 주문 1600억 돌파

CJ온스타일, 상반기 ‘컴온스타일’ 누적 주문 1600억 돌파

기사승인 2024. 04. 18. 11: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컴온스타일 행사 시작 이래 상반기 최대 실적
매출 상위 80개 상품 중 32%, 올해 입점 신상품
[CJ온스타일 사진자료]
CJ온스타일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행사 이미지
CJ온스타일의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인 '컴온스타일'이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8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컴온스타일'의 누적 주문금액 1600억원을 돌파했다. 실적의 배경으로는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소싱해 예년보다 신상품 수가 대폭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소비 심리 위축에 행사 기간 신상품 중심의 라이브 방송(라방) 편성 및 신상품 체감 혜택을 확대한 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한 '컴온스타일'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80개 상품 중 32%가 올해 입점한 신상품이었다.

채널별로는 이커머스 주문금액이 75%에 달했으며, 이커머스 구매 고객 수도 지난해보다 23% 신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진 뷰티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매출 상위 80위권에 오른 뷰티 상품의 개수는 전년 대비 2배가량 늘었다. 이달 유통업계 최초로 CJ온스타일에 입점한 뷰티 브랜드 '브이티의 경우, 신상품을 최초 론칭하고 2주만에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리빙 상품의 경우, 행사 기간 모바일 라방에서의 높은 주문액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바퀜'은 모바일 라방에서만 7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으며 실링팬 브랜드 '루씨에어', 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도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모바일과 TV를 아우르는 원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 결과 상반기 역대급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컴온스타일은 앞으로도 고객이 찾는 상품과 합리적인 쇼핑 혜택 제공 외에도 브랜디드 라이브 영상을 시공간 제약없이 시청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로 진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