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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금리인상 가능성에 코스피 1.29% 하락 출발…2600.69

[개장시황] 금리인상 가능성에 코스피 1.29% 하락 출발…2600.69

기사승인 2024. 04. 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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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국내증시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장초반 크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Fed)은 올해 금리인하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은 바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01포인트(1.29%) 내린 2600.69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89억원, 43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이 1152억원 팔면서 지수는 하락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현대차(0.87%)는 유일하게 상승 중이다. 그에 반해 삼성전자(-1.63%), SK하이닉스(-3.13%), LG에너지솔루션(-2.12%), 삼성바이오로직스(-1.27%), 삼성전자우(-0.90%), 기아(-0.18%), 셀트리온(-1.47%), POSCO홀딩스(-1.54%), NAVER(-0.72%)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6포인트(0.66%) 내린 849.99로 출발했다. 개인이 611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2억원, 13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에코프로비엠(-2.40%), HLB(-0.92%), 알테오젠(-1.82%), 엔켐(-1.90%), 리노공업(-1.11%), 셀트리온제약(-2.39%), HPSP(-3.18%), 레인보우로보틱스(-0.47%), 이오테크닉스(-4.89%) 등이 떨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6원 오른 1381.5원 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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