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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캐나다 웨스트젯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대한항공, 캐나다 웨스트젯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기사승인 2024. 04.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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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7일부터 인천~캘거리 노선 제휴
운항편 확대 효과
대한항공 B787-9
대한항공은 캐나다 웨스트젯 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캐나다 웨스트젯(WestJet) 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 시행한다. 이는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항공사간 제휴방식이다.

대한항공은 웨스트젯항공이 다음달 17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을 자사의 편명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캘거리는 록키산맥의 밴프 국립공원의 관문으로 통하는 캐나다의 관광 도시다.

웨스트젯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방콕·인천~싱가포르·인천~하노이 등 노선을 웨스트젯항공 편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공동운항편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예약·발권 서비스와 스카이패스(SKYPASS)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과 웨스트젯항공은 2012년 공동운항 협정을 맺은 이후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제휴로 공동운항 노선은 36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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