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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내달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내달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

기사승인 2024. 04. 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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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이 내달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뉴질랜드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이는 예외가 아니다"고 말했다.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는 최상급 음식과 함께 25여종 이상의 다채로운 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인을 다시금 선보일 예정이다. 

2009년에 처음 시작된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은 내달 4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의 워터풀 가든과 풀사이드에서, 18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광안대교와 파크하얏트부산에서 열린다.

토니 가렛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 회장은 "뉴질랜드 와인과 와인 페스티벌은 높은 인기와 명성을 보여왔다"며 "올해 축제는 뉴질랜드 최고의 포도밭에서 생산된 다양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시음하며 즐거운 뉴질랜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대사는 "한국으로의 뉴질랜드 와인 수출 성장세는 전반적인 무역관계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라며 "특히 소비뇽 블랑과 샤르도네를 중심으로 화이트 와인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피노 누아와 같은 뉴질랜드 레드 와인의 프리미엄 품질을 한국 소비자와 수입 업체들이 인정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뉴질랜드 미식 경험이 제공될 예정으로, 특히 서울에서는 캐주얼 야외 바비큐 스타일의 뷔페를, 부산에서는 고메 뷔페를 선보인다. 두 행사 모두 다양한 뉴질랜드 치즈와 샤퀴테리를 비롯해 와인과 어울리도록 엄선된 신선한 과일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또 디제이 음악과 함께 호텔 패키지, 선물 세트, 무료 항공권 등이 제공되는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등록은 이메일 혹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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