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5일 개최된 올해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예상보다 급증하고 있는 AI 메모리와 D램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인 클린룸 공간 확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이에 따라 회사가 경쟁력 갖고 있는 AI 향 메모리 시장에서 위상을 지키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M15X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M15X는 청주 공장의 인프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고 빠른 가동으로 프리미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TSV와 인접해있어서 HBM 생산 최적화하는 장점도 있다"고 했다
또한 "용인은 부지조성 작업이 진행중 2027년 첫 팹이 오픈된다"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 패키징 시설은 반도체 리더십 고객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기회 수요에 집중돼 있으며, 2028년 하반기를 생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