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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잘알 개척자 총 집합! ‘붕괴 : 스타레일’ 은하 미식 가이드

맛잘알 개척자 총 집합! ‘붕괴 : 스타레일’ 은하 미식 가이드

기사승인 2024. 04. 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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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행사, 입장 대기도 내부도 '쾌적'
붕괴 : 스타레일 '은하 미식 가이드' 외부 전경. /이윤파 기자
호요버스는 서울 영등포구 '말론하우스'에서 '붕괴: 스타레일' 특별 팝업 이벤트 ‘Time to Feast! 은하 미식 가이드(이하 은하 미식 가이드)’를 27일 개최했다.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간대별로 나눠 입장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거친 개척자(유저)만이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붕괴 : 스타레일과 부어치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미션을 수행하고 치킨을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운 날씨에다가 평일 오전 11시 반인데도 많은 개척자들이 '미식 팝업 스토어'를 찾았다. 대기하는 개척자들을 위한 그늘막도 마련되어 있었다. 주말에는 그늘막이 없어 개척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하는데, 해당 피드백을 바로 수용한 모습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단항과 살아 숨쉬는 MAR.7th(삼칠이)가 반겨줬다. 범상치 않은 싱크로율이었다. /이윤파 기자
처음 입장하면 두 가지 치킨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준비된 치킨은 '빠사카지(가지간장치킨)'와 '그후(그릴 후라이드)통다리세트'다

메뉴를 선택하면 해당 치킨의 카드를 받는다. 해당 카드의 뒷면에는 4개의 공간이 있고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스탬프를 채울 수 있다. 스탬프를 채우면 추가 경품을 받아갈 수 있다.

치킨 조각을 저울에 올려 426g(게임 출시일)을 맞춰야했다. 제한 시간은 10초. /이윤파 기자
발판에 올라 미션을 수행하는 '은하 미식 퀴즈', 사실 퀴즈의 느낌은 거의 없다. /이윤파 기자
모든 게임을 다 진행하면 사전에 고른 치킨을 수령하고 2층에 올라가면 된다.

2층은 식사 공간과 굿즈샵, 럭키 드로우 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후 통다리세트'/이윤파 기자
선택한 메뉴는 '그후 통다리세트'다. 갓 나온 것처럼 뜨겁지는 않았지만 먹는데 지장은 없고 맛도 훌륭했다. 펩시 제로 라임은 덤이다. 

2층 식사 공간은 복잡하지 않게 여유롭게 마련되어 있었다. 야외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즐길 수도 있었다. 

'은하 미식 가이드'에 전시된 굿즈. /이윤파 기자
굿즈샵에는 한정판 굿즈와 아크릴 키링, 피규어, 아크릴 스탠드, 캔뱃지 등이 구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구매 액수에 따라 럭키 드로우 존에서 추가 경품 추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행사장 관리에 매우 신경을 썼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현장 내부는 붐비지도 않고 매우 쾌적했다. 사전 예약제로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고 철저히 인원 조절을 한 덕에 편하게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현장 진행을 도와주던 스태프들도 게임을 진행할때나 뽑기를 진행할때 높은 텐션으로 개척자들을 이끌어주고 호응해줬다. 그 텐션덕에 개척자들은 더 적극적으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팝업 스토어 전역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삼칠이도 개척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대화를 걸어주고 사진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주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전반적으로 개척자들은 이번 행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수영(21)씨는 "원하는 굿즈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카페 분위기도 좋았다"고 말했다. 

호요버스 관계자는 "이번 특별 팝업 이벤트 현장을 찾아주신 개척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붕괴: 스타레일’의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만족스러우셨으면 좋겠다. 다가오는 5월 1일 온라인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되는 음악회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늘 노력하는 '붕괴: 스타레일' 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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