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人+스토리]
2026년까지 지역대학 교육 지원
| clip20240429142927 | 0 | 임철일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장(맨 앞줄 왼쪽 네 번째)이 지난 2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사업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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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대학연대가 지역 격차 해소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인재양성 사업단을 출범했다.
서울대학교는 지난 2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단장인 임철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포함해 김성규 서울대학교 교육부총장,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등 학내인사와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지난 2월 활동을 시작한 사업단은 2026년까지 지역대학 교육 질 향상을 목적으로 SMR 시뮬레이터 실습, 핵융합 플라즈마 실습, 지능형 자율비행체 운영 실습 등의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MR 시뮬레이터 실습 프로그램 책임 교수인 조형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서울대에 설치된 SMR 시뮬레이터는 준공공재로 볼 수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대학 학생들과 우수 자원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