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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관석 의원 ‘뇌물 혐의’ 관련 국회 압수수색

검찰, 윤관석 의원 ‘뇌물 혐의’ 관련 국회 압수수색

기사승인 2024. 05. 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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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 의원 국회사무처 법제실·서버 등 압색
윤관석 사진
윤관석 무소속 의원/연합뉴스
검찰이 입법 로비 관련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윤관석 무소속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입법로비 관련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윤 의원의 국회사무처 법제실 및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윤 의원이 입법 로비 관련 뇌물을 수수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 의원은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받고 수감 중이다.

윤 의원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캠프 관계자들로부터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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