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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강남에 최대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 론칭

이노션, 강남에 최대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 론칭

기사승인 2024. 07. 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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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 몬테소리 전광판, 최대 규모·최고 화질 재탄생
“다양한 콘텐츠 제공 통해 디지털 아트 캔버스 적극 활용”
더 몬테 강남
'더 몬테 강남'에 송출되고 있는 콘텐츠의 모습./이노션
이노션이 강남에 최대 규격 및 최고 화질의 LED 미디어월을 새롭게 설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옥외광고 비즈니스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노션은 서울시 강남대로에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을 새로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몬테 강남'은 이노션이 자체 운영하는 옥외 미디어 프라퍼티로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설치된 기존의 전광판을 리뉴얼해 재탄생했다.

총 면적은 337.5㎡로 강남대로 근방 전광판 중 최대 규격을 자랑한다. 또 주변 전광판들의 픽셀 피치(화질을 나타내는 수치)가 10㎜인데 반해 '더 몬테 강남'은 8㎜로 최고 화질을 제공한다.

국내 최대 옥외 미디어 스팟에 자리잡고 있는 데다 최대 크기·최고 화질의 미디어월 덕분에 콘텐츠 주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노션은 상업용 콘텐츠 외에도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도 제공할 방침이다. '디지털 아트 캔버스'로서 강남의 도시 문화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커브드 디자인으로 제작된 미디어월이 아나몰픽(착시효과를 통해 입체감 있는 영상을 제공하는 방식)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이노션은 '더 몬테 강남'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와 협업한 첫 번째 작품 '파도 정원(WAVE GARDEN)'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지하철을 모티브로 한 3D 직장인 공감 콘텐츠, 캐릭터 동물들이 등장하는 '도심 속 힐링' 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필 이노션 전무는 "지난 4월에는 IFC몰 초대형 미디어월 광고 매체 운영권을 수주하며 강남, 서초, 여의도로 이어지는 서울 상권의 주요 옥외 미디어 스폿을 확보했다"며 "향후 프리미엄 스폿과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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