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대위회의 백브리핑서 발표
| 한 자리에 모인 국민의힘 당권주자들<YONHAP NO-3702> | 0 | 국민의힘 한동훈(오른쪽부터),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당 대표 후보가 2일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정견 발표를 앞두고 대화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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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선거인단 규모가 역대 최대인 84만3292명으로 확정됐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회의에서 이 같은 선거인단 명부를 의결했다고 최수진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는 김기현 전 대표가 선출된 지난해 '3·8 전당대회' 선거인단(83만9569명)보다 3723명 늘어난 규모다.
선거인단 중 대의원은 9440명, 책임 당원은 79만430명, 일반 당원은 4만3422명이다.
권역별 선거인단은 영남권이 40%로 가장 많고, 수도권은 37%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8%, 서울 14%, 경북 13% 등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