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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한양대 총장, ‘패스포홈‘ 챌린지 참여 “홈리스 월드컵 개최 축하”

이기정 한양대 총장, ‘패스포홈‘ 챌린지 참여 “홈리스 월드컵 개최 축하”

기사승인 2024. 07. 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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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본관 앞 행사
정재권 한양대 축구감독, 주민규 울산 HD 선수 등 챌린지 참여
2일 한양대 이기정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본관 앞에서 이 총장이 '패스포홈(Pass for Home)'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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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1일 '서울 2024 홈리스 월드컵'이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기정 한양대 총장이 관련 챌린지에 참여했다.

홈리스 월드컵은 주거빈곤층의 자립 의지 고취와 노숙인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 축구 대회이다. 영화 '드림'이 2010년 당시 홈리스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대표팀 이야기를 그렸다.

한양대학교는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본관 앞에서 이 총장이 홈리스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패스포홈(Pass for Home)' 챌린지의 일환으로 안병훈 빅이슈코리아 상임이사의 축구공을 넘겨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총장은 안 상임이사의 축구공을 받으며 "홈리스 월드컵 개최를 축하하며 한양대에서 참가자들의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챌린지는 이 총장을 시작으로 정재권 한양대 축구 감독, 주민규 울산 HD 선수, 홍원기 한양대 축구부 주장, 전은지 한양대 여자 축구동아리 주장에게 이어졌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한양대뿐 아니라 대학가로 확산해 서울을 찾은 전 세계 홈리스 월드컵 참가 선수단을 환영하고 응원하는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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