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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공략” 제주 한라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에 집중

“MZ세대 공략” 제주 한라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에 집중

기사승인 2024. 07. 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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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수가 판매하는 제품.
제주 한라수는 최근 온라인 채널 판매 유통업체 디씽컴퍼니와 상품 거래계약을 맺고 시판 중인 제주 한라수 무라벨 제품 2종(500㎖·2L)에 대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입점을 확대 추진해 판매 채널을 다변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문석 디씽컴퍼니 대표는 "천연 화산암반 필터링으로 얻어낸 미네랄 성분까지 풍부하게 함유해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 2030세대의 가치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철저하고 꼼꼼한 수질관리로 인한 높은 소비자 신뢰성도 이번 계약을 추진한 이유"라고 말했다.

디씽컴퍼니는 롯데웰푸드, 팔도, 투썸플레이스 등 식음료 분야의 위탁 판매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50여 개 유통 채널을 운영한 바 있어 제주 한라수의 유통 채널 확장에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앞으로 제주 한라수는 물 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소비자 접점 확대에 중점을 두고 MZ세대(1980~2004년 출생)의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을 펼치며 커머스 플랫폼에서의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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