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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플래그십 스토어 ‘이자벨마랑’을 노랗게 바꾼 이유는?

LF가 플래그십 스토어 ‘이자벨마랑’을 노랗게 바꾼 이유는?

기사승인 2024. 07. 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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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디자인 철학 반영
플래그십 앞세워 유통망 확대
[참고사진1] LF_이자벨마랑 청담 플래그십 '옐로우 하우스'
이자벨마랑 청담 플래그십 '옐로우 하우스'.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이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12년만에 리뉴얼 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리뉴얼을 진행한 도쿄 아오야마, 베이징 플래그십과 같이 이자벨마랑의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우'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낸 '옐로우 하우스'가 메인 테마다.

2008년 말부터 LF가 국내 전개 중인 '이자벨마랑'은 1994년 프랑스에서 론칭 해 현재 미국·일본·한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토탈 럭셔리 브랜드다.

LF는 지난 201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이자벨마랑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파리, 홍콩, 도쿄 등 이자벨마랑 부티크 매장을 디자인한 프랑스 유명 건축 스튜디오 '시구(Cigue)'가 디자인을 맡았다.

이자벨마랑은 12년만에 새롭게 변신한 '옐로우 하우스' 플래그십을 필두로, 국내 신명품 시장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해 간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수년 새 급성장한 국내 남성 럭셔리 컨템포러리 시장 현황을 고려해 이자벨마랑의 기존 매장들을 남녀 복합 매장으로 리뉴얼하는 등 고객 접점도 다변화 중이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이자벨마랑은 현재 국내 23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며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국내 유통망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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