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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서 구매한 11번가 발행 기프티콘, 정상 사용 가능

위메프서 구매한 11번가 발행 기프티콘, 정상 사용 가능

기사승인 2024. 07. 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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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기프티콘 10억원 규모
티몬
티몬 본사 내부에 설치된 회사 로고. / 티몬
11번가가 위메프에서 구매한 자사 발행 기프티콘을 모두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5일 11번가에 따르면 티몬·위매프 미정산금 사태 발생 후 위메프에서 11번가 발행 기프티콘을 구매했는데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냐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11번가는 요기요, 배달의 민족, 신세계 등과 계약을 맺고 해당 업체 기프티콘을 자체 발행해 위메프에서 판매를 했다.

이에 11번가는 정산 문제와 관계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판매자는 11번가로 돼 있는 기프티콘을 위메프에서 구매해도 기한 내에 정해진 제휴처에서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날 기준 미사용된 해당 기프티콘 액수는 10억원 수준이다.

티몬·위메프 미정산금 사태로 인해 해당 플랫폼에서 상품을 구입해도 제대로 배송되지 않거나 결제액이 일방적으로 취소되는 등 문제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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