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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에코바디스 ESG 지속가능성 평가 ‘실버’ 등급 획득

콜마비앤에이치, 에코바디스 ESG 지속가능성 평가 ‘실버’ 등급 획득

기사승인 2024. 07. 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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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5% 수준
첨부 이미지 (자료제공=콜마BNH)
콜마비앤에이치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의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생 행보에 탄력을 받게 됐다.

25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의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과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처음 실시한 에코바디스 공급망 실사 평가에서 환경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노동과 인권, 윤리 점수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기후 및 환경 위기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K-RE100에 가입하고 세종공장에 지붕형 태양광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및 재생에너지 사용, 친환경 제품·서비스 개발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건기식 ODM업계 최초 녹색기술인증-녹색제품확인-녹색기업확인, 녹색인증 3관왕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모든 제조시설에 대해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중대재해 발생 건수도 3년 연속 제로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산장려 및 양성평등 정책을 강화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사들의 ESG 경영 요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에코바디스 실버 등급 획득을 통해 고객사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강화해 기업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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