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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선구자 故 이민화 대표 추모주간 운영된다

벤처 선구자 故 이민화 대표 추모주간 운영된다

기사승인 2024. 07. 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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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故 이민화 명예회장 타계 5주기 추모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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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민화 명예회장 타계 5주기 추모주간 운영 안내문.
벤처기업협회는 초대 회장이자 벤처 선구자인 고(故) 이민화 명예회장의 타계 5주기(8월 3일)를 기리고자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추모주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민화 명예회장은 1985년 우리나라 첫 벤처기업인 초음파 진단기 개발업체 메디슨의 창업자로 벤처 1세대 기업인이다. 이후 이민화 명예회장은 벤처생태계 개선을 위해 1995년 벤처기업협회를 설립하고 1996년 코스닥 설립 추진하며 벤처 선구자, 벤처 대부 등으로 불렸다.

협회는 구로구 마리오타워에 있는 '이민화 라이브러리'를 공식 추모관으로 지정해 누구나 방문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이민화 명예회장은 벤처업계의 기틀을 닦고 후배들을 이끈 선구자이다. 이민화 명예회장이 남긴 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벤처생태계가 더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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