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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OCCK 성회서 설교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OCCK 성회서 설교

기사승인 2024. 07. 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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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꿈' 주제로 1500여 명에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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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OCCK 성회에서 설교 중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OCCK(Overseas Chinese Conference in Korea) 성회에서 '믿음과 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OCCK 중화사역본부가 주최하는 OCCK 성회는 1986년 시작돼 올해 33회째다. 이번 성회에는 대만·싱가포르·마카오 등지에서 온 성도 1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 목사는 중화권 성도들을 상대로 "믿음이란 주님 안에서 꿈을 꾸는 것"이라며 "꿈을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면 꿈꿨던 미래가 오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법은 3개다. 말씀과 기도, 성령 충만. 이들 3개를 하나로 묶는 것은 믿음"이라고 했다.

그는 "믿음이 있다면 누구나 위대한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며 1980년대 미국 워싱턴에서 50명의 성도가 출석하던 규모의 교회를 기도를 통해 1000명 규모로 부흥시킨 경험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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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OCCK 성회 현장./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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