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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속 ‘그 장소’ 만난다···교원투어 여행이지, ‘드라마 따라잡기’ 패키지 출시

상견니 속 ‘그 장소’ 만난다···교원투어 여행이지, ‘드라마 따라잡기’ 패키지 출시

기사승인 2024. 09. 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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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기 드라마 '상견니' 촬영지로 일정 구성
"차별화된 구성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교원투어_사진자료] _32레코드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상견니 투어 상품 이미지.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드라마 촬영지 투어 상품을 선보이며 신규 수요층 공략에 나선다.

24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대만 인기 드라마 '상견니' 촬영지를 관광하는 패키지 '상견니 따라잡기 4일'을 출시했다.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의 인천-타이중 노선을 이용하는 상품은 대만 타이중을 거점으로 상견지 촬영지인 타이난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여행이지는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상견니 팬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여행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토 도요가 설계한 타이중 국가가극원을 비롯해 대표 명소인 고미습지, 타이중의 샹젤리제 거리로 불리는 징밍일가 등을 관광한다. 저녁에는 펑지아 야시장을 찾아 대만 야시장 문화를 경험하며 현지 먹거리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만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타이난에서는 상견니 투어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상견니 성지인 32레코드를 방문해 드라마 속 장면을 떠올리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32레코드는 드라마 전개의 시작이자 중요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소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상견니에 열광하는 팬들을 위해 편리하게 촬영지를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상견니 따라잡기 패키지를 통해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구성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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