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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주 동문·기부자 초청 행사 개최

삼육대, 미주 동문·기부자 초청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4. 10. 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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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올 한 해 발전장학기금 1억 7000만원
삼육대, 미주 동문·기부자 초청 행사
삼육대 '미주 동문·기부자 초청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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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개교 118주년을 맞아 1억7000만원 상당 발전 장학 기금을 기부한 '미주 동문 및 기부자'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주지역 총동문회 회원과 가족, 고액 기부자 등 2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6일 교직원식당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으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투어, 총장 만찬, 이경송 동문·제희향·제휘진 기증전 '삼육사랑 삼육사람', 화담숲 투어, 개교 118주년 기념 음악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오충환 미주지역 총동문회 회장은 "오랜만에 찾은 모교가 눈부시게 발전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특히 원로 동문과 기부자들을 정성껏 대접하고 배려해 준 대학 측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해종 총장은 "삼육대의 교육 사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원해 주시는 미주 교우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며 "우리 대학이 마주하는 도전과 기회들 앞에서 늘 함께해 주시고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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