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염성(鹽城•옌청)시의 염성경제기술개발구가 총 10억 6000만 위안을 투자하여 베이징사범대학교와 공동으로 설립한 염성부속학교가 명문대 등용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베이징 사범대학교 염성부속학교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갖춘 총 126개 학급이 개설되었고 지난 2018년 9월에 개교이래 학생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름값이 높아졌다.
베이징사범대학교는 중국 국무원이 지정한 10대 중점 사범대학으로 베이징과 광저우, 후난성 등 중국 내 20여 개 지역에 70여 곳의 부속학교와 교육자원 지원학교를 설립한 명문 대학이다.
염성시는 5년 안에 중국 내 교육 톱티어 도시에 들겠다는 목표로 각 학교의 교육 품질 제고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는 11개 공립학교를 추가로 설립하고 전 지역 15분 등교권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