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파워] 빅딜 때마다 등장하는 한화에너지, 3형제 가치 키워 승계 활용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에너지가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참여한다. 총 2조원 규모인 대우조선의 제3자 유상증자에 참여할 한화 계열사 6개사 가운데 4곳이 한화에너지 자회사다. 한화에너지는 사실상 김동관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 [마켓파워] 유통 빅3 '투자 성적표' 울상…돌파구 마련 시급

    롯데·신세계·현대 등 '유통 빅3'의 투자 성적표가 신통찮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지난해부터 올초까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지만 이렇다 할 시너지 효과는 아직이다. 오히려 전략적 인수·투자 이후 실적은 뒷걸..

  • [마켓파워] 롯데 신동빈·신세계 정용진·현대 정지선, 투자성적표는…모두 '우울'

    롯데·신세계·현대 등 '유통 빅3'의 투자 성적표가 신통찮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지난해부터 올초까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지만 이렇다 할 시너지 효과는 아직이다. 오히려 전략적 인수·투자 이후 실적은 뒷걸..

  • [마켓파워]한화그룹 승계 윤곽…3형제 '지배력 확대' 카드 주목

    한화그룹의 경영권 승계 시나리오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주요 계열사들이 사업재편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면서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의 사업부문을 합치거나 떼어내면서 지주사 산하로 방산·태양광, 금융, 유통 등 세 개의 사업구조를 구축하게 됐다. 재계에선 김승연..

  • [마켓파워] 화력발전 '투자자 외면'…포스코인터·에너지 합병 변수

    민간 화력발전소 운영사인 삼척블루파워가 24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지만 시장 주문은 50억원에 그쳤다. 삼척블루파워는 현재 지분 29%를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에너지가 운영관리 및 석탄 공급을 맡고 있어 안정적 사업이 전망되지만 친환경을 중시하는 시장 추세에 부합하지 않다는 점에..

  • [마켓파워] 현대百그룹, 두개의 지주사체제 전환…정지선·정교선, 오너일가 지배력 높이기

    현대백화점그룹이 '한지붕 두가족' 체제를 구축한다.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각각 투자법인과 사업법인으로 인적분할하며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적분할에 대해 현대백화점을 주축으로 유통부문을 형 정지선 회장이, 현대그린푸드를 중심으로 비유통부문..

  • 한화솔루션, 태양광 투자 위해 지배구조 개편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미국 법인의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다. 태양광 사업은 김동관 부회장이 주도해온 사업이다. 태양광에서의 성과는 김 부회장의 경영능력 입증으로 이어진다. 재계에선 최근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승계에 한 발 더 다가선 상황에서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사업을..

  • [승계 앞둔 3·4세, 지렛대는] '라이벌구도' GS 허세홍·허윤홍, 차기주자는?

    GS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군은 누구일까. 현재 오너 3세인 허태수 회장이 그룹을 이끄는 가운데 후계구도에 대한 재계의 관심도 크다. 예측이 쉽지 않다는 게 세간의 평가지만, 현재 주요 계열사에서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오너 4세가 후보군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 [마켓파워] 호텔롯데 상장 표류…면세 업황 개선이 최우선 과제

    호텔롯데의 상장이 또 다시 무기한 연기됐다. 당초 신 회장이 밝힌 상장의 주요 목적이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일본 꼬리표 떼기'였던 만큼 업계에선 초심이 변질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의 상장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시기 역시 미뤄질..

  • [마켓파워] 신유열, 신동빈 해외출장 동행…롯데 3세 경영수업 본격화?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늘 따라다녔던 사법리스크 족쇄도 풀렸다. 안정적 우호지분으로 형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의 종지부도 찍었다. 남은 건 승계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면 후 첫 해외출장에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일본지사) 상무와 동행하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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