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파워] 부진 우려 커진 철강업계서 세아제강 '장밋빛' 전망…이유는?

    철강업계 전반에 수요 둔화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가 제기되지만, 세아제강과 세아제강지주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뒀던 최근 한달간(7/15~8/12) 세아제강지주 주가는 38%, 세아제강 주가는 29% 올랐다. 업종 우량주인 POSCO홀딩스가 16%, 현..

  • [마켓파워] 롯데물산, 안정적 현금창출력에 새 먹거리 모색 '박차'

    롯데물산이 물류센터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부동산 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롯데그룹의 주요 사업인 '유통'과의 시너지도 낼 수 있어 신사업으로 물류센터를 낙점한 것이다. 현재 주 수익원인 롯데월드타워 임대사업이 안정적 궤도에 올라서고, 현금흐름도 나쁘지 않아 성장 동..

  • [마켓파워]정의선 지배구조 개편 딜레마…'현대ENG-현대건설' 합병 다시 시도하나

    2018년 현대모비스 분할후 현대글로비스와 합병 시도 무산, 2022년 현대엔지니어링 기업공개(IPO) 연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경영권 강화 시도가 2018년에 이어 올해 초에도 좌절되면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딜레마에 빠졌다. 4년 전에는 헤지펀드 엘리엇, 의결권 자문사들..

  • [마켓파워] 젊은 패기로 밀어붙인 사업 실패가 약?…INFJ 정용진식, 투자 전략 통할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MBTI(성격유형검사)를 'INFJ'라고 밝혔다. 'INFJ'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통찰력 있는 선지자' '예언자형'이다. 본인만의 철학이 뚜렷하고 고집도 있다. 2010년 신세계그룹 총괄 대표이사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경영일선에 나서면서..

  • [마켓파워] 엔터에만 27년 투자…CJ 이미경의 '문화보국'

    CJ는 국내 자산총액 기준 재계 10위권 기업 중 유일하게 엔터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숫자가 중요한 산업계에서 문화사업은 마이너스다. 사업 특성상 투자 대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오지 않는다. CJ는 오너일가인 이미경 부회장이 엔터사업을 맡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미국 하버드대학..

  • [마켓파워] "기업가치 올려야" 신동빈 회장 주문에 롯데쇼핑 김상현 대표 어깨 무거워

    "자본 시장에서의 기업가치를 올려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특명에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신 회장은 지난 14일 전 계열사 CEO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2 하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에서 실적개선보다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라고 주문했다. 롯데가..

  • [마켓파워] 김남호 DB그룹 회장 ‘부활 드라이브’…금융에서 수익성 확보, 반도체는 투자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반도체 사업 집중 관리를 통해 그룹 부활의 시동을 걸었다. DB그룹은 크게 금융 부문과 제조·서비스 부문으로 양분되는데 제조 부문을 끌어올려 균형을 맞추는 그림이다. DB그룹은 동부그룹 시절 동부제철·동부대우전자 등 굵직한 제조 회사들을 거느리고 있었지만, 대..

  • [마켓파워] 신동빈이 직접 챙기는 롯데○○○…이유는

    "핵심사업은 직접 챙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현재 대표이사에 오른 계열사는 지주회사인 롯데지주를 포함해 롯데케미칼과 롯데제과다. 2019년 말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과다겸직을 이유로 호텔롯데를 비롯해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건설 등의 대표이사 및 등기임원을 내려놓았음에도 계열..

  • [마켓파워] 구광모, LG 전장사업 담대한 여정… 내친김에 ‘LG카’ 갈까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6년간 쌓아올린 스마트폰 사업은 접었어도 소위 '움직이는 스마트폰'이라 불리는 미래차에 대한 큰 그림은 하나씩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 자동차 전장사업 투자 9년만에 분기 매출 2조원을 넘어섰고 마침내 시작 된 흑자 행진은 갈수록 고수익 구조로 안착 할 것이란..

  • [마켓파워] 물적분할 주도하는 이랜드리테일, IPO 재도전 노리나

    이랜드월드(이랜드)가 그룹의 알짜회사인 이랜드리테일을 3개의 전문회사로 물적분할한다. 이랜드 측은 이번 사업구조 재편의 이유가 각 사업별 독립성 및 전문역량 강화, 온·오프라인 채널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이랜드리테일의 숙원사업인 IPO(기업공개) 재도전을 염두에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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