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평양 1만 가구' 주택건설 현장 방문… '주민 결속' 행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곧 완공될 평양 송신·송화지구 1만 가구 주택 건설현장을 현지 시찰하면서 내부 결속에 나섰다.노동신문은 16일 김 위원장이 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하며 “당대회가 제시한 수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첫해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을 통해 우리 건축이 또 한 계단 발전의 로정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국가적으로 건설 역량을 장성시키며 건설 속도를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가죽 롱코트..

  • 항공·선박 운항 국제기구들 '북한 미사일 규탄' 성명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항공·선박 운항 등을 관리하는 국제기구들이 규탄 성명을 냈다.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15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하고 “국제 민간항공에 상당한 위험을 야기하는 북한의 예고 없는 미사일 발사에 대해 거듭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ICAO는 “북한은 ICAO 회원국으로 인근 민간 항공 노선이나 운항에 위험을 줄 수 있는 활동이 있을 경우 이를 이웃 국가들에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

  • 북 미사일발사 '콘크리트 구조물' 포착… 한·미 정보자산 '대북감시망' 촘촘히 (종합)
    북한 평양 순안비행장에 미사일 발사를 위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미국 정찰기 등은 15일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며 대북 감시 태세에 들어갔다. 북한의 모라토리엄 해제가 사실상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은 정보자산을 활용해 연이틀 대북 감시망 수위를 높이고 있다.미국의소리(VOA) 방송은 15일(현지시간)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지난 12일 순안비행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에 새로운 콘크리트 토대 설..

  • 북 미사일발사 '콘크리트 구조물' 포착… 한·미 정보자산 '대북감시망' 촘촘히
    북한 평양 순안비행장에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미국 정찰기가 15일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며 대북 감시태세에 들어갔다. 북한이 사실상 모라토리엄을 해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은 정보자산을 활용해 연일 대북 감시수위를 높이고 있다.미국의소리(VOA) 방송은 15일(현지시간) 위성사진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지난 12일 순안비행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에 새로운 콘크리트 토대가 설치됐다는 확인했다..

  • 북한 외무성 "미국,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으로 사태 악화" 억지 주장
    북한이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궤변을 늘어 놓으며 노골적으로 러시아 편을 들고 나섰다.북한 외무성은 14일 홈페이지에 ‘국가전파금융위험의 장본인-미국’ 제목의 글을 올리고 “최근에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군사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무성은 “미국이 군사적 패권 유지를 위해 해마다 천문학적 액수에 달하는 군비를 마구 탕진해 만들어낸 무기들이 흘러 들어간 지역들에서는 군..

  • 북한 선전매체들 "불을 즐기면 불에 타죽을 것"… 대선 후 '원색적 비난' 공세
    북한이 남측 대선 결과가 나온 후 본격적인 대남 공세에 들어가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북한은 14일 한·미의 특별상설군사위원회 개최 등을 언급하며 “불을 즐기면 불에 타죽을 것”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 등 대외 선전매체들은 연일 대남 비방전을 이어가는 모양새다.‘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불을 즐기는 자 불에 타 죽기 마련’이라는 글을 올리고 “최근 미국과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의 북침 전쟁 광기가 극도에 달하고 있..

  • 북, 새정부 출범 앞두고 '레드라인' 넘을까?
    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한·미는 북한이 지난달 말과 이달 초 ‘정찰위성’ 시험을 명분으로 밝히며 쏜 탄도미사일 2발을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체계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이를 포함해 올해 들어서만 극초음속미사일을 비롯해 총 9차례 미사일 발사를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서해위성발사장의 확장·개축을 지시했다. 폭파했던 풍계리 핵실험장 일부 갱도 복구, 영변 및 강선의 핵물질 시설 가동, 금강산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 철거 등의 정..

  • 미, 北 미사일 개발 도운 러 국적자 2명·러 기관 3곳 제재
    미국 재무부가 11일(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및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러시아 국적자 2명과 러시아 기업 3곳 등이 제재 대상으로 추가됐지만, 북한 국적 인사나 북한 관련 기업은 명단에 없었다.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북한은 세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인 탄도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북한을 돕는 러시아 기반 개인과 단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제재 대상에 오른..

  • 북한 "남측, '정찰위성 개발' 두고 푼수 없이 놀아대"
    북한 매체가 정찰위성 개발에 대해 자주 국가의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활동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11일 “당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국가 방위력 강화의 중요과제 수행을 위한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활동”이라며 “우리의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을 두고 남조선 당국자들이 또 푼수 없이 놀아대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은 통일부에 대해 ‘남북관계 악화의 장본인’이라고 쏘아붙이며 별도 논평에서 “입으로는 대화와 평화를 떠들고..

  • 북한, '윤석열 당선 소식' 2일 만에 전해
    북한이 한국의 제20대 대선 결과 소식을 전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선됐다고 전했다. 대선이 끝난지 2일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남조선에서 3월 9일 진행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야당인 국민의힘의 후보 윤석열이 근소한 차이로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간략히 전했다. 한 문장으로 짤막히 소개된 대선 소식은 주민들도 볼 수 이는 노동신문에도 게재됐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북한은 통상 보수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면 길게는..

  • 김정은, 서해위성발사장 '현대적 개건' 지시… 'ICBM 시험발사' 우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위성발사장을 찾아 위성로켓 발사를 위한 현대적 시설로 개건하라고 지시했다. 서해위성발사장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장소로 전용 가능한 곳이다.북한은 최근 정찰위성용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히며 ICBM 시험 발사를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북한은 ‘미사일’이라는 언급은 하지 않고 있지만 정찰위성용 로켓의 핵심 기술이 ICBM과 같아 핵미사일 모라토리엄 해제 수순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다.조선중앙통신은 11..

  • 김정은, ICBM 발사 가능 서해위성발사장 현지시찰 (속보)
    김정은, ICBM 발사 가능 서해위성발사장 현지시찰 (속보)

  • 김정은 "5년 안 다량의 '정찰위성' 배치할 것"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가우주개발국을 시찰하고 5년 안에 다량의 정찰위성을 배치할 것을 천명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김정은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근에 진행한 정찰위성 중요시험들을 통하여 항공우주 사진 촬영 방법, 고분해능촬영장비들의 동작 특성과 화상자료 전송계통의 믿음성을 확증한 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군사 정찰위성 개발과 운용의 목적은 남조선지역과 일본지역, 태평양상에서의 미제국주의 침략군대와..

  • 북한, 지난해 대러 수입 '0'… 교역액 2020년 대비 '99.9% 감소'
    지난해 북한의 대러시아 수입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역액도 2020년 대비 9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러시아 연방 관세청은 지난해 북·러 간 교역 총액이 4만469달러(약 5000만원)로, 2020년 약 4274만 달러(약 526억원)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특히 북한의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이 전무하다고 밝혔다. 교역액에 포함된 금액은 북한이 러시아에 수출한 금액..

  • 북한 '붉은 넥타이' 소년단, 5년 만에 개최
    북한이 5년 마네 소년단 대회를 오는 6월 개최한다. 소년단은 한국에도 익숙한 ‘붉은 넥타이’를 상징하는 집단이다.조선중앙통신은 6일 “조선소년단 제9차 대회가 주체111(2022)년 6월 초순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가 5일에 발표하였다”며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 제8차 대회 이후 지난 5년간의 소년단 사업 정형을 총화하고 조선소년단을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소년조직으로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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